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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빅토르 요케레스가 이적을 두고 합의했다는 보도는 거짓으로 밝혀졌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8일(한국시각) '맨유는 스포르팅 리스본의 슈퍼스타 요케레스 영입이 끝났다고 확신하고 있다. 맨유는 요케레스 이적을 두고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뒤에서 열심히 노력했으며 이제 최종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보도했다.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현재 맨유는 이적시장 자금 부족으로 인해서 스트라이커 영입에 많은 돈을 투자할 수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이 스포르팅에서 유럽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성장시킨 요케레스는 데려오고 싶어해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로 영국 유력 매체들은 맨유가 요케레스나 빅터 오시멘이 아닌 입스위치 타운의 떠오르는 유망주 리암 델랍을 노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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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맨유가 요케레스 이적을 두고 거의 합의했다는 소식이 나오자 맨유 팬들은 환호했다. 요케레스는 지금 맨유의 고질적인 득점력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최적의 자원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