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오피셜' 서운함 폭발! "나한테 문자 한 통도 없더라"…토트넘 유망주의 답변은? "쏘니 왜 번호 바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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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스퍼스웹은 11일(한국시각)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난 후 한 선수가 자신에게 문자조차 보내지 않았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스퍼스웹은 '손흥민은 지난여름 LA FC 이적 이후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 처음 방문해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그는 토트넘 팬들에게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하고, 옛 동료들을 만나 마치 고향에 온 기분이라고 털어놓았다. 손흥민은 동료들과 이야기 중 아치 그레이를 놀리기도 했다. 그는 그레이가 자신의 이적 후 문자를 한 통도 보내지 않았다고 했는데, 그레이는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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