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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콘테 눌렀다 '나 아직 살아있어'···벤피카, UCL 나폴리전 2-0- 완승 '2연승' 16강 희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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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조제 모리뉴 감독이 11일 유럽챔피언스리그 나폴리전에 앞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벤피카 조제 모리뉴 감독이 11일 유럽챔피언스리그 나폴리전에 앞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조제 모리뉴 감독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눌렀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2연승을 거두며 모처럼 큰 무대에서 존재감을 보이며 16강 진출 희망을 살렸다.

벤피카(포르투갈)는 11일 포르투갈 리스본 에스타디오 다 루스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나폴리(이탈리아)를 2-0으로 물리쳤다. UCL 첫 4경기에서 모두 패했던 벤피카는 지난달 26일 아약스(네덜란드)전 2-0 승리 후 2연승을 달렸다. 2승4패 벤피카는 2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나폴리는 지난달 26일 카라박전 2-0 승리 기세를 잇지 못하고 패하면서 2승1무3패가 되면서 23위로 순위기 떨어졌다.

모리뉴 감독이 지난 시즌 세리에A를 제패한 유럽 대표 명장 콘테를 꺾으면서 모처럼 UCL에서 어깨에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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