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만에 쏘니가 돌아왔다! "난 언제나 토트넘의 일원이 되고 싶다" 감동의 '작별 인사'에 팬들도 '뜨거운 환영'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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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1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차전 킥오프를 앞두고 진행된 팬들과 작별 인사에서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런던 | EPA연합뉴스

손흥민이 1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차전 킥오프를 앞두고 진행된 팬들과 작별 인사에서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런던 | EPA연합뉴스
손흥민은 1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 킥오프를 앞두고 팬들 앞에 섰다.
지난 8월 한국에서 열린 토트넘의 프리시즌 투어 기간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을 전격 발표하면서 토트넘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손흥민은 “런던으로 돌아가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겠다”고 약속했는데, 4개월여 만에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다시 방문해 팬들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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