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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멕시코' 손흥민, '마지막 월드컵' 앞두고 괜히 미국 갔나…홍명보호 조 1위 통과시 16강까지 멕시코 '강제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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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멕시코' 손흥민, '마지막 월드컵' 앞두고 괜히 미국 갔나…홍명보호 조 1위 통과시 16강까지 멕시코 '강제 잔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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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홍명보호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 '역대급 꿀조'에 속했다는 평가지만,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33·LA FC)에겐 그다지 달갑지 않을 것 같다.

손흥민은 지난 8월, 장장 15년이 넘는 유럽 커리어를 끝마치고 전격적으로 미국프로축구(MLS) 무대로 향했다. MLS 역대 최고 이적료(2200만달러·약 306억원)를 경신하며 LA FC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손흥민은 이적 당시 복수 매체와 인터뷰에서 LA의 미래 비전뿐 아니라 북중미월드컵도 MLS를 선택한 배경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9월 'W' 매거진을 통해 "나에겐 마지막일 수 있는 월드컵이다. MLS를 선택한 이유 중엔 월드컵을 잘 준비하고 싶은 이유도 있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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