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마지막 월드컵" 서사, 한국 대표팀엔 부담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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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축구 국가대표 A매치 평가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1-0으로 승리한 한국의 손흥민이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를 돌며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체는 손흥민을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규정하며, 1992년생인 그가 2026년 대회 때까지는 현재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지만 2030년 대회 때는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흥민 본인도 2026 월드컵을 마지막 무대로 보고 있는 만큼, 주변 선수들이 그의 피날레를 빛내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포포투는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 최다 출전 기록 보유자이자 최장수 주장으로 상징적 존재가 됐고, 역대 최다 득점까지 5골 앞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막중한 위상 때문에 동료들이 손흥민을 돋보이게 하려는 심리적 압박에 시달릴 수 있으며, 이것이 자연스러운 플레이를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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