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야, 고마웠다' 체룬돌로 감독, LAFC와 뜨거운 이별···SON, 내년에 새 감독과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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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스티브 체룬돌로 LAFC 감독. LAFC SNS
LAFC는 2일 체룬돌로 감독과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 체룬돌로 감독은 일찌감치 시즌 종료와 함께 아내의 고향 독일로 떠난다고 알린 바 있다.
체룬돌로 감독은 2022년 1월 밥 브래들리 감독 후임으로 LAFC 지휘봉을 잡았다. LAFC는 “체룬돌로 감독이라는 선택을 의심했던 사람들은 곧 침묵했다. 3년 11개월 동안 LAFC는 MLS 어떤 구단보다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많은 승리를 거뒀다. 3개의 트로피를 비롯해 2022, 2023년 연속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포함해 6번 결승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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