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야스 日 감독이 좋아하는 선수의 기질은? "자존감이 높은 선수가 좋아…팀워크를 잘 입히면 더 좋은 팀 만들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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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메 일본축구대표팀 감독(57)은 자존감이 높은 선수를 선호한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보통 자존감이 높은 선수는 팀워크를 해치거나 사령탑과 마찰이 적지 않은 인상이지만 모리야스 감독은 이들이 단점보단 장점이 훨씬 많다고 말한다.
일본 매체 ‘스포츠닛폰’은 2일 “모리야스 감독이 최근 한 토크 이벤트를 통해 자신이 선호하는 유형의 선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자존감이 높은 선수가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런 선수들이 모인 팀을 꾸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일본대표팀에서도 현재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도안 리쓰(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등 자존감이 강한 선수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번 토크 이벤트는 지난달 30일 일본 나가사키 피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여자축구대표팀과 캐나다의 친선경기에 앞서 경기장 내부 시설에서 열렸다. 당시 모리야스 감독은 자존감이 높은 선수들은 한계를 뚫고 성장할 수 있는 유형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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