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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탈출한 손흥민이 부럽지" 살라 없는 리버풀의 시작인가, 'BBC'가 던진 화두…'90분 벤치' 이삭→비르츠, 거짓말처럼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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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탈출한 손흥민이 부럽지" 살라 없는 리버풀의 시작인가, 'BBC'가 던진 화두…'90분 벤치' 이삭→비르츠, 거짓말처럼 부활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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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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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모하메드 살라가 없는 리버풀의 시작인가?' 영국의 'BBC'가 던진 화두다.

살라가 리버풀에서 지워졌다. 리버풀이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리버풀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끝난 웨스트햄과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최악의 위기에서 일단 탈출했다. 리버풀은 최근 12경기에서 9패를 기록했다. 이는 1953년 11월과 1954년 1월 이래 최악의 성적이었다. EPL에선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졌다. 5전 전승 후 1승6패를 기록했다. 최근 2연패의 늪에 빠졌다. 순위는 12위(승점 18)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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