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86분 활약·결승골 관여…셀틱 3연승 내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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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은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에든버러 이스터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4라운드 하이버니언과의 원정 경기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후반 41분 세바스티안 투넥티와 교체되기 전까지 86분간뛰었다.
'양현준은 팀이 선제골을 넣은 지 1분 만인 전반 28분, 페널티 지역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양현준의 크로스를 아르네 엥겔스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지만 양현준의 도움으로는 기록되진 않았다. 이는 양현준의 크로스가 상대 선수 발에 맞아 굴절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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