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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처럼 박수 받으며 떠나긴 글렀다, 레전드마저 등돌린 살라 인생 최대 위기…"재계약 필요할 때만 인터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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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처럼 박수 받으며 떠나긴 글렀다, 레전드마저 등돌린 살라 인생 최대 위기…"재계약 필요할 때만 인터뷰하네"
게티이미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모하메드 살라는 이제 리더십으로도 비판받는 선수가 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5일(한국시각) '제이미 캐러거가 살라의 리더십에 의문을 제기하며, 살라가 '새 계약이 필요할 때나 경기 최우수선수상을 받을 때만 말한다'고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버질 반 다이크는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안필드에서 0대3으로 완패한 뒤 리버풀이 '엉망진창'이라고 말했다. 이 패배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은 최근 7경기에서 6패째를 당했다. 그러나 캐러거는 위기 때마다 리버풀 주장만이 언론 대응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며, 특히 지난 시즌 살라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계약 문제를 언급하다가 4월 새 계약을 체결한 점을 들어, 살라가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캐러거가 왜 살라를 언급했는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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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거는 "리버풀이 이렇게 계속 패할 때마다 항상 반 다이크만 나와서 말한다. 주장이 해야 할 일이 맞지만, 라커룸 안에는 클럽을 대표해 말해야 할 다른 선수들도 있어야 한다"며 살라를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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