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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 메이커' 전락 폴 포그바, 26개월 만의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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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 AFP

폴 포그바. AFP

도핑 징계와 가족 관련 사건 등으로 2년 이상 그라운드를 떠나 있던 폴 포그바(AS 모나코)가 공식 경기에서 복귀했다.

포그바는 지난 주말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전에서 후반 40분 교체로 투입돼 약 9분간 출전했다. 2023년 9월 유벤투스 소속으로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26개월 만의 복귀다.

그 기간 포그바는 4년 도핑 징계를 받았다가 항소를 통해 18개월로 감경됐고, 유벤투스와 결별했다. 또한 형제와 관련된 납치·갈취 사건이 불거지며 그의 이름은 끊임없이 언급됐지만 경기장에서는 더이상 그를 볼 수 없었다. 그는 지난여름 모나코와 2년 계약을 맺었으나, 여러 차례 근육·발목 부상으로 데뷔가 계속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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