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상황! 비니시우스 욕설 사건→선수단도 알론소 감독 등 돌렸다…1년 차에 경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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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이 사비 알론소 감독의 해고를 원한다는 소식이다.
최근 레알의 부진이 심각하다. 시즌 초부터 리그에서는 엄청난 기세를 이어오면서 현재 10승 2무 1패로 단독 선두지만, 최근 3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해 분위기가 처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리버풀 원정에서 0-1로 졌고 이후 리그 두 경기(라요 바예카노-엘체)에서 모두 비겼다.
레알의 분위기도 좋지 않은데, 시작은 비니시우스였다. 비니시우스는 지난달 말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2-1 승리)에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비니시우스는 경기 내내 맹활약하다가 72분 호드리구와 교체됐는데 교체 신호가 나오자 "나? 나? 감독님, 감독님"이라며 소리 치더니 욕설을 퍼부었다. 알론소 감독에게 욕설을 하더니 이내 "맨날 나다. 팀을 떠날 거다. 차라리 떠나는 게 낫겠다"라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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