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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 is Back' 메시, 신시내티 격파하고 또 결승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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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 is Back' 메시, 신시내티 격파하고 또 결승 간다
[OSEN=이인환 기자] 올 것이 왔다. 리오넬 메시가 또 한 번 일을 냈다. 38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날카롭고 창의적인 플레이로 인터 마이애미를 동부 콘퍼런스 결승으로 이끌었다.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L 스타디움, 11월 24일(한국시간)에 열린 2025 MLS컵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 무대가 메시의 쇼케이스로 변했다. 마이애미는 홈팀 FC신시내티를 4-0으로 완파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 경기의 키워드는 단연 ‘메시’였다. 전반 19분, 마테오 실베티의 정교한 크로스를 정확히 머리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시즌 막바지일수록 더 무서워지는 그다. 이 한 방으로 경기의 균형은 완전히 깨졌다. 신시내티는 수비 라인을 끌어올리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메시가 한 번 리듬을 탈 때 그를 막을 방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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