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대충격' 슬롯 감독 경질 임박!→서로 자기탓 주장 '부진 원인 몰라'…"리버풀 수뇌부, 연말까지 반등 못하면 과감한 결정"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대충격' 슬롯 감독 경질 임박!→서로 자기탓 주장 '부진 원인 몰라'…"리버풀 수뇌부, 연말까지 반등 못하면 과감한 결정"
사진=BR풋볼
2025112401001536700244792.jp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의 입지가 위태롭다. 역사에 남을 부진을 기록하고 있어 팀 분위기는 처참한 수준이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4일(한국시각) "리버풀이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참패한 뒤, 책임을 두고 안필드가 혼란스럽다"라며 "주장 버질 반 다이크와 슬롯은 현재 팀 위기의 책임을 두고 공개적으로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2025112401001536700244795.jp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112401001536700244791.jp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리버풀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중 6번째 패배를 당하며, 11위까지 추락했다.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0위)보다도 밑이다. 부진의 원인에 대한 감독과 선수의 입장도 엇갈렸다. 양쪽 모두 스스로가 책임을 떠안겠다고 주장하는 모습이다. 서로를 위하는 보기 좋은 모습으로 위장할 수 있지만, 냉정하게 보면 부진의 원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