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MLS 첫해 동행한 체룬돌로, 우승 못하고 LAFC와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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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를 떠나는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 구단 웹페이지 캡처
LAFC는 23일 밴쿠버와의 경기에서 0-2로 끌려가다 손흥민의 멀티골로 2-2 동점을 만들어 연장전까지 끌고갔지만, 승부차기에서 3-4로 패배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경기 후 체룬돌로 감독은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선수이며 그를 지도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그는 “시즌 시작부터 손흥민과 함께했다면 결과는 달랐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정규리그 10경기 9골 3도움, 플레이오프 3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첫 시즌부터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체룬돌로 감독은 드니 부앙가와의 역습 중심 투톱 전술을 통해 손흥민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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