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못 보겠다!" 팬 줄줄이 떠났다…"정말 죄송합니다" '북런던 더비' 완패→또또 EPL 최저 기록, 프랭크 결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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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4로 완패했다. 토트넘은 에베레치 에제(아스널)에게 '해트트릭'(한 경기 3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통계 전문 업체 옵타에 따르면 에제는 토트넘-아스널 '북런던 더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네 번째 선수가 됐다. 테드 드레이크(아스널·1934년 10월), 테리 다이슨(토트넘·1961년 8월), 앨런 선덜랜드(아스널·1978년 12월)에 이어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아스널(9승2무1패)은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토트넘(5승3무4패)은 9위로 내려앉았다.
영국 언론 더선은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 팬들에게 사과했다. 보기 좋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프랭크 감독은 "정말 고통스럽다"며 "우리가 여기 왔을 때 의도했던 것과는 완전히 반대였다. 이런 플레이를 한 것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중 토트넘 팬들이 자리를 뜨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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