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 토트넘 이적설 직접 부정…'겨울엔 절대 안 간다' 이적 사가 급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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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칸스포츠’는 19일 “볼리비아전 승리 후 쿠보가 토트넘 이적설에 대해 답했다. 겨울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고 보도했다. 이적 가능성을 둘러싸고 각국 언론이 다양한 전망을 내놓았던 가운데, 정작 당사자는 흔들림 없는 태도를 보이며 이번 사가의 방향을 사실상 종결시킨 셈이다.
쿠보는 현재 일본 축구가 배출한 최고 클래스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바르셀로나 유스를 떠난 뒤 FC도쿄에서 프로 데뷔를 했고, 어린 나이에 레알 마드리드 유스로 이동하며 ‘일본의 메시’라는 별명을 달고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2019-20시즌 레알 마요르카에서 35경기 4골 5도움으로 눈부신 임팩트를 남기며 잠재력을 증명했다. 그러나 레알은 꾸준한 기회를 주지 않았다. 비야레알, 헤타페 등으로 연속 임대를 떠나는 악순환이 이어졌고, 결국 다시 마요르카 임대까지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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