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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단 이강인' PSG 직접 프리킥까지 전담?→현재로선 멘데스·네베스 우위…대표팀서 '프리킥 득점' 노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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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단 이강인' PSG 직접 프리킥까지 전담?→현재로선 멘데스·네베스 우위…대표팀서 '프리킥 득점' 노려야
사진=PSG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최근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망(PSG)의 프리킥 스페셜 리스트가 될 수 있을까. 현시점에서는 누누 멘데스와 후앙 네베스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랑스 르파리지앵은 17일(한국시각) "PSG에는 사실상 지정된 프리킥 키커가 없다"라며 "비티냐, 아슈라프 하키미, 그리고 이강인 등이 기회를 노리고 있지만,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최근 누누 멘데스가 멋진 한 방을 터뜨리는 모습을 지켜봤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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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데스는 지난달 16일 릴과의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경기에서 완벽한 먼 거리 왼발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강인도 왼발을 주로 사용하지만, 주로 크로스를 올리거나 가까운 거리일 경우에만 직접 문전을 노리는 식이다. 결국 두 선수는 프리킥에 있어 경쟁 구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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