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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당신이 심판 압박했잖아" 팔꿈치 쓰고 '뒤끝 작렬' 호날두, A매치 226경기만에 첫 퇴장…포르투갈 충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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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당신이 심판 압박했잖아" 팔꿈치 쓰고 '뒤끝 작렬' 호날두, A매치 226경기만에 첫 퇴장…포르투갈 충격패
출처=433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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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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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하이마르 할그림손 아일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이 포르투갈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이날 경기에서 퇴장 후 자신에게 한 말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14일(한국시각) 아일랜드 더블린의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월드컵 유럽예선 F조 5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해 팀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16분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박스 안에서 아일랜드 수비수 다라 오세이(입스위치 타운)와 몸싸움 과정에서 팔꿈치를 휘둘렀다. 최초 옐로 카드를 받았지만, 비디오판독시스템(VAR)을 거쳐 퇴장으로 정정됐다. 호날두는 A매치 226경기만에 처음으로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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