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브라질대표팀 MF 오스카, 심장문제로 의식불명 후 회복…선수생활 기로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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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브라질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오스카(34·상파울루)가 심장문제로 의식을 잃은 뒤 극적으로 회복했지만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 그는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중국 슈퍼리그의 상하이 하이강을 누빈 테크니션이다. 공격형 미드필더치곤 좋은 수비가담 능력을 갖춰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3일(한국시간) “오스카가 11일 브라질 상파울루 소재 트레이닝 센터에서 신체검사를 받던 중 갑자기 몸 상태가 악화돼 의식을 잃었다. 곧장 병원으로 이송된 덕분에 의식을 되찾았고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사고 이후 오스카는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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