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타투→담배→술 금지" 아버지의 특별한 당부, 문신 없는 아르헨 '유일' 국가대표…'인성갑' 이게 '화제'가 된다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타투→담배→술 금지" 아버지의 특별한 당부, 문신 없는 아르헨 '유일' 국가대표…'인성갑' 이게 '화제'가 된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2025111101000657100100902.jpg
로이터 연합뉴스
2025111101000657100100903.jpg
EPA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훌리안 알바레즈(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가 포진해 있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기인'으로 통한다.

이유가 재밌다. 그는 9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의 '레퀴프'를 통해 "일전에 국가대표팀에서 누군가 내가 유일한 타투가 없는 선수라고 이야기하더라"며 웃은 후 "내가 그걸 안 하는 이유는 다르기 위해서가 아니다. 어렸을 때 아빠가 '타투, 담배, 술 금지'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날 내가 성장한 것처럼 나는 여전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나는 그냥 내 몸으로 행복하다. 그게 전부"라고 미소지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알바레즈는 인성이 뛰어난 선수로도 유명하다. 아르헨티나의 강호 리버 플레이트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2022년 1월 맨시티와 계약하며 유럽 입성에 성공했다. 계약기간은 5년 6개월이었다. 그는 친정팀인 리버 플레이트에서 잔여시즌을 보낸 후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뛰어들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