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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황희찬 70분 동안 슈팅수 제로, 팀도 0-3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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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울버햄프턴전에서 황희찬(왼쪽)이 페드루 네투에게 파울을 범하고 있다. AFP

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울버햄프턴전에서 황희찬(왼쪽)이 페드루 네투에게 파울을 범하고 있다. AFP

홍명보호의 A매치 2연전을 앞둔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난적’ 첼시를 상대로 발끝 감각을 끌어올리지 못한 채 아쉬운 무득점 경기를 마쳤다.

황희찬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첼시 원정에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25분 교체됐다.

이날 울버햄프턴은 후반 16분 장리크네르 벨가르드의 첫 슈팅이 나올 정도로 공격에서 고전했다. 반면 첼시는 20개의 슈팅을 퍼부으며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장악,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울버햄프턴은 4연패를 당하며 개막 11경기(2무 9패)째 승리가 없다. 승점 2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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