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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카드 5장 시대' 5년째에 대한 축구계의 평가는? "창의력 저하와 빈부격차 심화 야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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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교체카드 5장 시대’ 5년째에 대한 축구계의 평가는?


2020년부터 교체카드가 5장으로 늘어나면서 축구계의 창의력 저하와 빈부격차가 심화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선수 보호를 위해 도입된 제도가 오히려 역효과를 냈다는 얘기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9일(한국시간) “유럽 주요 5대리그는 2018~2019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선수들의 경기당 스프린트 횟수가 꾸준히 증가했다. 경기 템포가 빨라진 탓인데, 2020~2021시즌부터 증가세가 두드러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로 교체카드가 3장에서 5장으로 증가한 탓이 주 원인이었다. 당시 축구계는 코로나19 창궐로 인해 약 3개월동안 소화하지 못한 리그 일정을 치러야 해 교체카드를 늘리는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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