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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SNS 댓글 기능 닫는 예민한 남자" 독일 언론인 지적…"2년 연속 UCL 탈락 '비난' 두려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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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팀 훈련에 참여한 김민재.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 갈무리
팀 훈련에 참여한 김민재.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 갈무리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예민하다'는 독일 언론의 지적이 나왔다.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는 27일(한국시간) 김민재의 성격과 이적설에 관한 칼럼을 남겼다.

그는 "김민재는 매우 '예민한' 사람이다.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난 그렇다고 확신한다"며 "그는 최근 엄청 우울했다.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인터밀란에게 져 탈락한 게 김민재 책임이 컸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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