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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깜짝 고백! "바르셀로나 갈까 했는데…1년 뒤 같은 포지션 메시 등장"→맨유 입단이 '신의 한 수'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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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깜짝 고백! "바르셀로나 갈까 했는데…1년 뒤 같은 포지션 메시 등장"→맨유 입단이 '신의 한 수'였구나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박지성은 스페인 최고 명문 FC바르셀로나에서 뛰는 첫 번째 한국인 될 수 있었다.

하지만 박지성의 앞을 가로막은 건 훗날 역대 최고의 선수로 성장한 리오넬 메시였다.

박지성은 일본 J리그 교토 퍼플상가에서 프로 데뷔해 2002 한일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PSV 에인트호번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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