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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축구의 신!' 한때 '발롱도르 포디움' 오른 MF 올 시즌 끝으로 PL 떠난다…'Here We Go'기자 컨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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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한때 발롱도르 순위 3위를 차지하며 팬들에게 '축구의 신'이라 불렸던 조르지뉴(34)가 결국 올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을 떠나는 것이 확정된 분위기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7일(한국시간) 축구계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 ' 아스널은 오는 6월 계약이 종료되는 조르지뉴를 자유계약(FA)으로 떠나보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조르지뉴는 세리에A의 엘라스 베로나 FC, 나폴리 SSC를 거쳐 첼시를 통해 잉글랜드 무대를 밟았다. 첼시 시절이던 2021년에는 발롱도르 투표에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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