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감독은 여전히 '스트라이커 메리노'를 믿는다…"골 감각은 전문 스트라이커 못지 않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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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45·스페인)은 미드필더 미켈 메리노(29·스페인)가 최전방에서 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문 스트라이커 못지 않다는 칭찬까지 곁들였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6일(한국시간) “아르테타 감독은 스트라이커 빅토르 요케레스(스웨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메리노가 빈 자리를 잘 메우고 있다고 칭찬했다. 지난 9개월동안 스트라이커로서 잘 성장했다는 얘기도 보탰다”고 보도했다. 이어 “5일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원정경기에서 메리노가 멀티골로 팀에 3-0 승리를 안기면서 이 같은 생각이 더욱 강해진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메리노의 본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다. 그러나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시즌 카이 하베르츠(독일)와 가브리엘 제주스(브라질) 등 최전방 자원들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메리노를 스트라이커로 기용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메리노가 스페인 선수 특유의 기술에 좋은 신체조건(키 189㎝·몸무게 83㎏)을 갖췄다는 사실에 주목한 기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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