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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휴우~ 오히려 다행' BBC피셜, 오닐 전 감독 울버햄튼 복귀협상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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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휴우~ 오히려 다행' BBC피셜, 오닐 전 감독 울버햄튼 복귀협상 결렬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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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황희찬(울버햄튼)의 앞길을 가로막던 게리 오닐 전 감독이 울버햄튼으로 다시 돌아오려다 실패했다. 황희찬에게는 어쨌든 다행스러운 일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4일(이하 한국시각) '오닐 전 감독이 울버햄튼 감독직 복귀에 대한 협상을 벌여왔으나 최종적으로 결렬돼 차기 감독 경쟁에서 빠지게 됐다'고 보도했다. 원래 큰 틀에서 어느 정도 합의를 이뤄 복귀가 예상됐지만, 세부 협상 과정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듯 하다.

오닐 전 감독은 2024~2025시즌 울버햄튼을 이끌었지만, 10라운드까지 무승으로 심각한 부진을 겪자 해임됐다. 하지만 위약금 조항에 따라 울버햄튼으로부터 잔여 연봉을 받고 있었다. 울버햄튼은 이번 시즌에도 초반에 감독을 경질했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체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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