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떠나는 더 브라위너, 11년 만에 충격 첼시 리턴설…英매체는 "마레스카가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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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기자=케빈 더 브라위너 거취가 주목되는 가운데 첼시행 이야기가 나왔다.
영국 '팀 토크'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기로 한 더 브라위너는 첼시행 가능성이 언급됐다"고 이야기했다. 첼시 전설 조 콜은 "내가 펠시라면 이사회와 함께 앉아 경험 많은 선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을 것이다. 더 브라위너는 부상을 좀 겪었지만, 승부사이자 리더로서 라커룸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면 한 시즌에 30경기 정도만 출전해도 충분할 것이다. 우리는 그를 잘 관리할 수 있다"고 하면서 첼시에 더 브라위너 영입을 촉구한 바 있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에서 10년 동안 뛰면서 역사적인 업적을 달성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만 6회를 했고 트레블에 성공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도 들었다.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만 2회 수상을 했고 PFA 올해의 팀엔 5번 뽑혔다. UEFA 올해의 팀 수상 3회, UEFA 올해의 미드필더 수상 1회 등 유럽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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