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번째 골, 믿기지 않는다"…살라흐, 리버풀 부활의 중심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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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흐가 2일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EPA
리버풀은 2일 잉글랜드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2-0으로 꺾고 리그 4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살라흐와 라이언 흐라번베르흐의 연속골로 완승을 거둔 리버풀은 승점 3을 추가하며 3위로 올라섰다.
리버풀의 간판 공격수 살라흐가 전반 종료 직전, 빌라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빈 골문에 밀어 넣으며 개인 통산 리버풀 250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는 클럽 역사상 단 세 명만이 도달한 대기록이다. 살라흐는 이언 러시(346골), 로저 헌트(285골)에 이어 리버풀 통산 득점 3위로 올라섰다. 슬롯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 클럽에서 250골을 넣는 건 거의 믿기 어려운 일”이라며 “그의 공격력뿐 아니라 수비 시 헌신도 돋보였다. 오늘 밤의 퍼포먼스는 완벽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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