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킥 결승골 시발점' 이강인, PSG 극장승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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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왼쪽)이 2일 프랑스 파리 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OGC 니스전에서 곤살루 하무스의 결승 골이 터진 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AFP
PSG는 2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에서 OGC니스에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직전 곤살루 하무스의 결승골이 터지며 짜릿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로써 PSG는 최근 리그 6경기 무패(3승 3무)를 이어가며 시즌 7승 3무 1패(승점 24)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니스는 5승 2무 4패(승점 17)로 8위로 밀렸다.
이강인은 전반을 벤치에서 지켜보다 후반 21분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교체 투입됐다. 지난달 30일 로리앙전(1-1 무)에는 바이러스성 증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던 그가 일주일 만에 복귀한 것이다. 주로 오른쪽 측면에 배치된 이강인은 투입 직후부터 공격의 리듬을 살렸다. 후반 35분에는 크로스로 하무스에게 정확한 헤딩 찬스를 만들어줬고, 후반 44분에는 직접 왼발슛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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