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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심 甲' 해리 매과이어, 맨유와 재계약 추진…올드 트래포드에 뼈를 묻으려는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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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해리 매과이어, 맨유와 종신계약 추진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 베테랑 중앙수비수 해리 매과이어(32)가 소속팀과의 계약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와 영국 매체 ‘더선’ 등 복수의 외신은 “매과이어가 맨유와 새로운 계약을 맺는 것에 관심이 많다”면서 “선수와 구단이 협상 테이블을 열었다. 서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물론 ‘서로가 나갈 방향’이란 계약연장을 의미한다. 매과이어의 계약기간은 내년 6월까지로 지금이 재계약 여부를 결정해야 할 타이밍이다. 영국 언론들은 재계약의 핵심이 19만 파운드(약 3억6000만 원)에 달하는 주급 조정에 있다고 본다. 구단 재정상 일부 삭감이나 기여도에 따른 인센티브 형식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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