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팀 떠나고 싶어" 비니Jr 충격 발언→사과 해프닝, 논란 종결 지은 감독 "징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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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는 최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FC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 경기에서 후반 중반 교체됐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비니시우스는 교체 결정에 불만을 품고 피치를 빠져 나와 벤치가 아닌 라커룸으로 향했고, "이제 이 팀에서 나가야겠다" 등의 발언을 내뱉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를 거뒀지만, 비니시우스의 이 행동은 논란이 됐다.
결국 비니시우스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 사과했다. 그는 "엘 클라시코 당시 내 행동에 대해 마드리스타(레알 마드리드 팬 애칭)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적었다. 또 팀 훈련에 앞서 선수단 전체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고,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에게도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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