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원한다면 떠나지 않겠다"고 말한 낭만의 '캡틴' 브루노→상승세의 원동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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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상승세 원동력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헌신이었다.
2020년대 맨유를 상징하는 아이콘 브루노. 5년 전 맨유에 입단한 이후부터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며 현재까지 300경기 100골 84도움을 기록, 팀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했다. 뛰어난 패스와 득점력을 바탕으로 최전방을 이끌었다.
그러나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는 역할이 바뀌었다. 3-42-1 포메이션을 가동하는 아모림 감독은 브루노를 3선 미드필더로 기용했다. 이 전형은 두 명의 미드필더만으로 중원에서 수비, 빌드업을 도맡아야 한다. 왕성한 활동량은 필수다. 그간 2선 공격수나 10번 역할로 뛰었던 브루노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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