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우승 도전' 손흥민, 결승골 기점 역할로 PO 1차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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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오스틴 상대로 2-1 승
후반 33분 '흥부 듀오' 결승골 기여
11월 3일 PO 2차전 예정
후반 33분 '흥부 듀오' 결승골 기여
11월 3일 PO 2차전 예정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LA)FC 손흥민이 '흥부 듀오'로 불리는 드니 부앙가와 함께 결승골에 기여하며 첫 경험한 MLS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손흥민은 30일(한국시간)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FC와의 2025 MLS컵 서부 콘퍼런스 PO(3전 2승제) 1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부앙가와 환상 호흡을 펼쳐 결승골을 만드는 등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오스틴 수비진을 뒤흔들며 맹활약했다. 전반 5분 상대의 뒷공간을 파고들어 페널티박스 왼쪽 부앙가에게 패스해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부앙가의 슛은 수비수에 걸려 불발됐다. 전반 35분엔 우측을 돌파해 박스 부근에서 수비수 3명을 제치고 왼발 슛을 날렸으나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 23분 손흥민은 코너킥 키커로 문전의 라이언 홀링스헤드의 머리에 정확하게 배달했지만 이 역시 골키퍼에 가로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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