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휴~ '카드' 없었다" 2G 출전 정지, 카스트로프 '17분' 명예회복→'징계 프리' 포칼 16강행…'선제골' 日 마치노 대신 교체 출격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휴~ '카드' 없었다" 2G 출전 정지, 카스트로프 '17분' 명예회복→'징계 프리' 포칼 16강행…'선제골' 日 마치노 대신 교체 출격
묀헨글라트바흐 SNS
2025103001001803400242571.jpg
AP 연합뉴스
2025103001001803400242572.jpg
A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한국 축구 첫 외국 태생 '혼혈' 국가대표 옌스 카스트로프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독일축구협회컵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묀헨글라트바흐는 29일(이한 한국시각)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파크에서 열린 카를스루에SC(2부)와의 2025~2026시즌 DFB-포칼 2라운드(32강)에서 3대1로 승리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단 1승도 없는 묀헨글라트바흐는 전반 3분 일본 출신 마치노 슈토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후반 6분에는 니코 엘베디가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카를스루에는 후반 14분 파비안 슐로이제너가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전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후반 44분 하리스 타바코비치가 쐐기골을 작렬시켰다. 마치노 골을 어시스트한 타바코비치는 1골 1도움, 멀티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