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 날 뻔한' 살인태클, '韓 대표' 카스트로프 결국 사과 "미안하다, 퇴장 정당한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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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경기 도중 상대 발목 부위를 겨냥한 거친 태클로 퇴장당한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가 당시 태클과 판정에 대해 곧바로 사과했다.
카스트로프는 25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5~2026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9분 거친 태클로 퇴장당했다.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한 카스트로프는 루이스 디아스의 공을 빼앗기 위해 태클을 시도했지만, 축구화 스터드로 상대 발목 부위를 강하게 가격했다. 자칫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뻔한 이른바 '살인 태클'이었는데, 태클 이후 발을 빼는 동작도 취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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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옌스 카스트로프가 25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퇴장을 당한 뒤 경기장을 나오고 있다. /사진=묀헨글라트바흐 홈페이지 캡처 |
카스트로프는 25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5~2026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9분 거친 태클로 퇴장당했다.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한 카스트로프는 루이스 디아스의 공을 빼앗기 위해 태클을 시도했지만, 축구화 스터드로 상대 발목 부위를 강하게 가격했다. 자칫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뻔한 이른바 '살인 태클'이었는데, 태클 이후 발을 빼는 동작도 취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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