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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업하더니 결국 업보 청산! '2300억 사나이' 부상 아웃 '무용지물'…"훈련 못한 채 리버풀 합류한게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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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업하더니 결국 업보 청산! '2300억 사나이' 부상 아웃 '무용지물'…"훈련 못한 채 리버풀 합류한게 원인"
사진=SNS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알렉산더 이삭이 태업에 따른 업보를 제대로 치르고 있다. 사타구니 부상을 당하며 또다시 전력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크다. 리버풀이 무려 2300억원을 써서 데려온 공격수가 무용지물이 됐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각) "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삭의 부상 상태에 대해 우려를 드러냈다"라고 보도했다.

슬롯 감독은 "몇 주 동안 결장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라며 이삭의 부상을 인정했다. 이삭은 이날 열린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부상으로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리버풀은 오랜만에 승리를 거뒀지만, 그의 부상으로 기쁘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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