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이 전 소속팀, 드디어 팔렸다! 에스파뇰 매각한 中사업가, 8775억 '돈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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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뇰은 최근 VSP가 1억3000만유로(약 2152억원)에 구단 지분 과반수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VSP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번리 구단주인 앨런 페이스가 이끄는 미국 투자 컨소시엄 ALK캐피털의 자회사다. 중국 시나닷컴은 '이번 인수로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에스파뇰의 중국 기업 소유 체제가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VSP는 이번 인수에서 6500만유로(약 1076억원)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지분 전환 방식을 택했다. VSP가 내놓은 현금은 2015년 에스파뇰을 인수할 당시 천얀셩 싱후이엔터테인먼트 회장이 내놓은 금액과 일치한다. 현금만 받은 게 아니다. 시나닷컴은 '싱후이엔터테인먼트는 현금 외에 2500만유로(약 413억원) 상당의 VSP 지분 16.45%를 받았다'며 '최근 연이은 손실에 시달리던 상황에서 실적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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