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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38살, 더 많은 골을 넣고 싶어!" 레스터와의 '13년' 동행 마무리 하는 제이미 바디, 여전히 은퇴 계획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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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카이스포츠’

영국 ‘스카이스포츠’

레스터 시티의 동화 같은 우승을 이끈 기적의 사나이 제이미 바디가 13년간의 동행을 마치고 떠난다. 일각에서는 은퇴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나 3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바디는 축구화를 벗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4일(한국시간)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레스터를 떠난다고 발표한 제이미 바디는 아직 은퇴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바디는 “이것은 은퇴가 아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를 계속하고 싶고, 여전히 골을 넣고 싶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레스터에서 한 골이든, 두 골이든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내 나이는 38살이지만, 여전히 훨씬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은 열망과 야망이 있다”라고 말하며 은퇴는 없다고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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