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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2회·사우디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극적 북중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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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2회·사우디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극적 북중미행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가 4차 예선 끝에 북중미행 티켓을 따냈다.

카타르는 15일(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 A조 2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2-1로 꺾었다.

아시아 4차 예선은 3차 예선 각 조 3·4위 6개 팀이 3팀씩 2개 조로 묶여 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며 각 조 2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아시아 예선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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