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독일? 19회 연속 월드컵 진출 유력…그럼에도 BBC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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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위기의 독일은 3연승을 하면서 살아났다.
독일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북아일랜드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4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독일은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다.
한지 플릭에 이어 독일 사령탑에 오른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온 이후에도 독일은 흔들렸다. 월드컵 예선 첫 경기인 슬로바키아전에서 0-2 충격패를 당해 비판이 이어졌다. 결과보다 내용이 더 충격적이었다. 졸전 중 졸전이었다. 올리버 바우만, 남디 콜린스 등 그동안 자주 기용되지 않았던 선수들이 나서긴 했지만 핵심 자원들은 그대로였고 슬로바키아가 모든 면에서 우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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