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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마스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게 됐지만 일본으로 갈 생각은 없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 일본판은 25일(한국시각) 독일 스포르트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가 개인 팟캐스트에서 발언한 내용을 인용해 '빗셀 고베는 독일 대표팀 출신 공격수 뮐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뮐러는 21세기 독일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바이에른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해 곧바로 1군에서 잠재력을 나타낸 뮐러였다. 뮐러는 빠르게 스타로서 발돋움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득점왕을 수상하면서 독일 슈퍼스타가 됐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의 주역으로 독일의 레전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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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에서도 뮐러의 커리어는 눈이 부시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만 12번 우승을 차지했으며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도 2번 차지했다. 뮐러가 UCL에서 우승할 때마다 바이에른은 트레블을 달성하면서 역사적인 업적을 해냈다. 뮐러는 그 대단한 바이에른에서 747경기를 뛰면서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48골 275도움이라는 대단한 공격 포인트 기록도 세웠다. 그러나 뮐러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과 이별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