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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떴다! 아스널 역대급 재능, 루턴 타운 감독 부임 임박…"합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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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떴다! 아스널 역대급 재능, 루턴 타운 감독 부임 임박…"합의 완료"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잭 윌셔가 루턴 타운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3일(한국시간) 이적이나 부임이 확실시될 때 사용하는 자신의 시그니처 멘트 'Here We Go'와 함께 "윌셔가 루턴 타운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하는 데 합의했다. 그에게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된다"라고 전했다.

윌셔는 과거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였다. 아스널에서 성장해 볼튼 원더러스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며 경험을 쌓았다. 아스널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한 건 2010-11시즌부터였다. 당시 윌셔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들을 상대로 뛰어난 경기력을 자랑하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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