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벵 아모링, 3년은 신뢰한다. 즉흥적 경질 안 돼" 맨유 공동 구단주 랫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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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벵 아모링 감독. EPA
영국 가디언은 9일(한국시간) “랫클리프가 아모링 감독에게 최소 3년간 팀을 증명할 시간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랫클리프는 “맨유 같은 구단은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반응으로 운영해서는 안 된다”며 “축구는 스위치를 켜듯 단번에 성공할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다. 언론이 그 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늘 놀랍다”고 말했다.
글로벌 화학그룹 이네오스(INEOS) 창립자인 랫클리프는 2023년 2월 약 16억 파운드(약 3조500억 원) 를 투자해 맨유 지분 28.94%를 인수했다. 이로써 기존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과 공동 경영권을 확보하며 구단 운영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글레이저 가문이 아모링 감독 경질을 요구할 경우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는 “그럴 일은 없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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