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 듀오' 손흥민-부앙가 7경기 18골 '폭발'…LAFC 1-0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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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2025 MLS 정규리그 홈경기 LAFC 1-0 애틀랜타
부앙가 후반 41분 결승골...손흥민-부앙가 최근 7경기 18골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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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FC의 드니 부앙가(오른쪽)가 6일 애틀랜타전에서 후반 결승골을 기록했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LAFC의 최근 7경기에서 18골을 합작했다./LAFC |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역시 '흥부 듀오'! 손흥민(33)과 찰떡 궁합을 보이고 있는 LAFC의 드니 부앙가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시즌 24호골로 리오넬 메시와 공동 선두를 달렸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최근 LAFC의 7경기에서 18골을 터뜨리는 콤비 플레이로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 FC 입단 후 놀라운 득점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는 손흥민의 개인 통산 리그 첫 5경기 연속 득점은 불발됐다.
LAFC의 공격수 손흥민은 한국시간으로 추석 당일인 6일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 2025 MLS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활발한 공격을 펼쳤으나 상대의 밀집 수비에 막혀 기대했던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콤비 플레이어 부앙가는 후반 41분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흥부 듀오'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는 전반 초반부터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6분 부앙가는 상대 수비 뒷 공간을 노리는 배후침투로 첫 슈팅을 날린 뒤 13분 프리킥 상황에서 위협적인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노렸다. 손흥민 또한 전반 17분 부앙가의 백힐 패스를 오른발 슛으로 연결하며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라인을 내린 애틀랜타의 밀집 수비에 막혀 손흥민과 부앙가의 슛은 골라인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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