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 패스 성공률 소용없다' 김민재, 빌드업 실수로 평점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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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은 1일(한국시간) 키프로스 리마솔 알파메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파포스 FC를 5-1로 완파했다. 첼시전 3-1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린 뮌헨은 단 두 경기에서 8골을 몰아치며 조기 선두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초반부터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전반 15분 마이클 올리세의 패스를 받은 해리 케인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하파엘 게헤이루(20분), 니콜라 잭슨(31분), 케인의 멀티골(34분)이 연달아 터지며 승부는 일찌감치 기울었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예상치 못한 장면이 나왔다. 빌드업 상황에서 김민재의 패스가 애매하게 흘렀고, 이를 놓치지 않은 ‘K리그 출신’ 미슬라브 오르시치가 아크 부근에서 중거리 슈팅을 꽂아넣으며 만회골을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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