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10월 평가전 명단 빠졌지만 미트윌란서 부활 증명…시저스킥 동점 골로 팀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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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 조규성이 30일 라네르스와의 수페르리가 10라운드 홈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포효하고 있다. 미트윌란 SNS 캡처
미트윌란은 30일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라네르스와의 2025~2026시즌 수페르리가 10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6승 3무 1패(승점 21)로 선두 오르후스GF(승점 23)를 2점 차로 쫓으며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후반전부터 투입된 조규성은 7분 만에 결정타를 날렸다. 박스 오른쪽에서 마츠 베흐 쇠렌센이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받아 공중에서 몸을 날리며 오른발 시저스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0-1로 끌려가던 팀은 승부의 균형추를 맞췄다. 미트윌란은 이어 후반 18분 상대 자책골까지 얻어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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