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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웨스트햄 누누 "전체적으로 괜찮은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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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누누 감독이 무승부로 마친 웨스트햄 데뷔전에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9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웨스트햄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데뷔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웨스트햄은 전반 18분 마이클 킨에게 헤더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0분 제러드 보웬의 동점골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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